VOA는 "박성일 (신임) 차석대사가 이달부터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며 "2013년 7월부터 근무했던 장일훈 전 차석대사는 현재 뉴욕에서 박 차석대사에게 업무를 인계하고 있고, 조만간 평양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 차석대사는 미주국 부국장 시절인 지난 2월 북핵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북한을 방문했을 때 평양공항에 마중을 나와 언론에 노출되기도 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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