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트엠콘서트는 2009년부터 시작된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문화예술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대중들이 접하기 힘든 수준급 클래식 음악가들의 공연을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 무대에서 '제니스'는 자작곡을 포함해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의 명곡인 ABBA의 '댄싱퀸', 영화 <첨밀밀> OST로 잘 알려진 등려군의 대표곡 '월량대표아적심', 故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카펠라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니스'는 활기찬 보컬에서 전해지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공연과 감동, 재미를 관객에게 한꺼번에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자신들의 유럽 대회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자이언트 트리>의 주인공으로 곧 스크린을 통해서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아트엠콘서트 관람 등 다양한 특전과 혜택이 제공되는 2017년 메세나회원 모집기간이 이달 말로 종료된다. 메세나 회원은 별도의 비용 없이 아트엠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으며, 국내 주요 공연 초청장, 선물 제공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연간회원비 10만원에 누릴 수 있다. 회원가입 및 자세한 사항은 아트엠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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