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9일 광주시 대표로 남부소방서가 광주대학교 호심기념도서관에서 화재로 인해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훈련에서 119구급대원들의 대응능력을 평가받았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의 연계 및 공조시스템 구축 ▲보건소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과정 ▲정확한 환자 중증도 분류에 의한 최적 이송병원 선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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