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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청와대-최순실 밀봉 노란봉투 오갔다, 이영선 靑 행정관이 전달"

최종수정 2022.03.30 14:53 기사입력 2016.12.07 17:12

고영태 더블루케이 전 이사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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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청와대와 최순실씨 사이에 봉투가 오갔다고 증언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청와대와 최순실씨 사이에 봉투가 오갔다고 밝혔다.
고씨는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의 "청와대의 서류봉투가 최순실에게 가고, 최순실이 봉투를 밀봉해서 청와대로 가고 그랬냐"는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고씨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밀봉된 노란 봉투를 가져다주거나, 저희 회사에서도 자료를 밀봉해서 이영선씨에게 줬다"고 밝혔다.

또 고씨는 서류봉투의 내용에 대해서는 "밀봉돼서 내용물이 어떤 건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그렇게 한 걸 안다"고 말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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