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영태 “청와대-최순실 밀봉 노란봉투 오갔다, 이영선 靑 행정관이 전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영태 더블루케이 전 이사 / 사진=연합뉴스

고영태 더블루케이 전 이사 /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청와대와 최순실씨 사이에 봉투가 오갔다고 증언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청와대와 최순실씨 사이에 봉투가 오갔다고 밝혔다.
고씨는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의 "청와대의 서류봉투가 최순실에게 가고, 최순실이 봉투를 밀봉해서 청와대로 가고 그랬냐"는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고씨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밀봉된 노란 봉투를 가져다주거나, 저희 회사에서도 자료를 밀봉해서 이영선씨에게 줬다"고 밝혔다.

또 고씨는 서류봉투의 내용에 대해서는 "밀봉돼서 내용물이 어떤 건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그렇게 한 걸 안다"고 말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