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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토리] 팀버랜드, 스테디셀러 옐로부츠 탄생 배경은?

최종수정 2016.12.07 11:21 기사입력 2016.12.07 11:21

사진제공=팀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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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팀버랜드는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집 밖으로 발을 내딛는 그 순간부터가 모두 아웃도어 활동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제품이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지향하는 팀버랜드는 요란스럽지 않게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더운 여름에도 포기할 수 없는 옐로부츠는 팀버랜드를 대신한다. 더워서 숨 막히는 날씨에 슬리브리스와 쇼츠는 입는다고 해도 발이 꽉 막힌 옐로부츠를 포기할 수 없는 까닭은 왜일까. 진정한 멋을 아는 이들에게 팀버랜드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샅샅이 살펴보자.
◆ 시그니처 아이템 ‘옐로부츠’

사진제공=팀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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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는 클래식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1952년 나단 슈왈츠가 미국 동부 뉴잉글랜드 지역, 애빙턴에 위치한 애빙턴 슈 컴퍼니라는 작은 신발 가게를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아들인 시드니 슈왈츠가 뉴잉글랜드 지역의 습한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쾌적한 발을 유지시켜줄 부츠를 제작한 게 최초의 가죽 방수 부츠인 6인치 프리미엄 부츠다. 일명 옐로부츠라고 불리며 부츠 이름을 팀버랜드라고 지었고 브랜드가 시작된 것이다.

◆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다

사진제공=팀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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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는 옐로부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리미엄 슈즈 컬렉션들과 의류, 액세서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소비자에게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패션 기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성장세를 멈추지 않았다.

2011년에는 패션 리테일 기업인 VF 코퍼레이션에 인수돼 운영되고 있다. VF와 손잡은 이후 클래식한 디자인과 무게감 있는 팀버랜드 고유의 이미지에 모던하고 도시적인 감각을 더해 유행에 동요되지 않는 세련된 이미지로 다시 한 번 진화했다.

◆ 패션 뛰어 넘어 지구까지 생각하는 브랜드

사진제공=팀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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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는 패션 그 이상의 존재를 추구한다. 브랜드 중심 가치를 인류애, 겸손함, 진실성, 탁월함 네 가지에 둬 제품 제작시에나 동료들과 소통할 때, 팀버랜드가 하는 모든 활동 기준으로 삼고 있다.

대표적인 행보로는 ‘호킨사막 재건 프로젝트’를 꼽을 수 있다. 팀버랜드 직원들은 매년 가을, 내몽골에 위치한 호킨사막에 모여 나무 심기를 했다. 황사의 근원인 곳에 나무 200백만 그루를 심겠다는 약속을 지켜낸 것이다. 또 매년 직원들과 소비자들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어스 데이’ 등 정기 이벤트를 통해 페트병이 거둬진 땅에 나무 심기도 진행 중이다. 친환경 원자재와 제품 생산과정 통한 철저한 그린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기 위해 기후, 생산품, 공장 운영, 사회 서비스의 세분화된 영역을 선택해 각 기준치에 어긋나는 행위는 단절하고 있다. 전 직원 40시간 유급 봉사활동 의무라는 사칙도 세워 기업이 추구하는 철학에 동행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 제품 철학, 세 가지 꼭 지킨다

사진제공=팀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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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는 제품을 만들 때 항상 스타일, 퍼포먼스, 그린을 함께 이야기 한다.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도심과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예측 불허한 현대 사회에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활용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퍼포먼스 기반 제품력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사용하는 이 모두 인정할 수 있는 기준에 새롭게 도달하고자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해 브랜드의 ‘그린’ 정신을 실천 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다.

사진제공=팀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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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여겨 볼만한 그린을 살펴보자. 팀버랜드는 그동안 7800만 개 플라스틱 페트별을 땅에서 걷어내 제품 생산에 재활용 했다. 2015년까지는 네 가지 자연친화 소재만을 사용해 생산하는 ‘어스키퍼 컬렉션’ 라인도 출시했지만 2016년부터는 전 라인 친환경 소재 사용으로 범위를 점차 넓혀 가는 중이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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