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자사 모바일 패션전문 채널인 ‘웨어웨어’에서 대규모 겨울 정기세일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기세일에는 골든구스, 레베카밍코프, 칩먼데이, 바이바이섭 등 약 80개의 유명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총 2600여종의 상품을 최대 90%의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정기세일은 최소 할인율이 30%로 타 채널 대비 월등히 높을 뿐 아니라 웨어웨어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2016 F/W 신제품들도 대거 포함하고 있다.
먼저 남성 항공점퍼 브랜드로 인기있는 ‘어커버’의 텀블 후드를 정상가 대비 69%할인된 2만3800원에, 디자이너 브랜드 ‘듀이듀이’의 보트넥 니트를 50% 할인된 2만6000원에 판매한다.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써틴먼스’의 롱데님 무스탕을 40%할인된 15만6000원, ‘에드센스’의 울메르시 코트는 7만3500원, ‘카네브로스’의 루즈핏 지퍼 코트는 6만9000원에 선보인다. 디자이너 편집샵은 물론 온라인 최저가보다도 평균 20% 가량이 더 저렴한 가격이다.
이외에도 ‘브라운브레스’, ‘블랭크’, ‘루흠’, ‘아폴리스’ 등 유명 디자이너 패션의류와 부츠, 스카프, 목걸이 등 패션아이템들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웨어웨어는 ‘스타일리스트 초이스’, ‘브랜드리더’, ‘WW STAGE’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패션 스타일링 방법을 설명해주는 한편 브랜드와 패션아이템 정보 등을 전달하며 자신에게 맞는 패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