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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인스타그래머가 꼽은 음악 1위는 '케이팝'

최종수정 2016.12.02 09:48 기사입력 2016.12.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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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음악 장르
힙합, R&B, EDM 모두 제쳐
'빅뱅'의 지드래곤, 지난해보다 팔로워 400만명 늘어
팔로워수 상위 10위에 찬열 등 EXO 멤버 4명 포함


국내 인스타그램 팔로워수 1위인 지드래곤(왼쪽)과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그룹 EXO 멤버 세훈의 사진(제공=인스타그램)

국내 인스타그램 팔로워수 1위인 지드래곤(왼쪽)과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그룹 EXO 멤버 세훈의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케이팝이 힙합, R&B 등을 제치고 올 한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음악 장르로 꼽혔다.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올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화제의 콘텐츠와 계정을 공개했다. 사진 기반 SNS인 인스타그램은 지난 6월 전 세계 월 활동 사용자(MAU) 5억명을 돌파하며 페이스북에 이어 전 세계 SNS 2인자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월 600만명이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케이팝은 올 한해 인스타그램 전 세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음악 장르였다. 힙합/랩(2위), R&B(3위), 전자음악(EDM·3위) 등 서구 중심의 인기 음악 장르를 모두 앞질렀다.

이에 따라 국내 유명 케이팝 가수들의 영향력도 올라갔다.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팔로워 1108만명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400만명의 팔로워가 늘어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받아보는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엑소(EXO)'의 찬열(857만명), '소녀시대' 멤버 태연(813만명) 등 모두 케이팝 가수들이 수위를 차지했다. 특히 그룹 EXO는 2위인 찬열을 포함, 세훈(791만명), 백현(766만명), 루한(656만명) 등 팔로워 수 상위 10위 안에 4명이 포함됐다.

한류 드라마의 인기도 이어졌다. 세계 각국으로 수출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연 배우 송혜교와 김지원도 팔로워가 200만명 이상 늘어났다.
그 밖에 인천국제공항은 국내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소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2위로 밀려났다. 이어 경복궁, 여의나루 한강공원 등의 순서로 인기를 끌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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