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최종 확진된 지역은 전국에 24곳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16일 AI 첫 신고 이후 모두 29건이 신고된 가운데 24건이 AI로 최종 확진됐으며, 천안 괴산 장성 이천 안성 등 5건은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AI가 확진된 5곳 해당농가에서 사육중인 오리, 평택 2316마리, 청주 1만1768마리, 나주 2만3590마리, 진천 2242마리, 화성 2만3268마리는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가금류 사육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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