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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풍성한 공연으로 세밑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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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공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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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문예회관 ‘오카리나 공간여행’‘국악, 춤바람나다’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2016년 세밑을 장식한다. ‘오카리나 공간여행’과 ‘국악, 춤바람나다’공연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30일과 12월 2일 저녁 7시 30분 개최한다.
‘오카리나 공간여행’은 올해 광산구가 16번째 여는 하우스콘서트다.

생명·평화·환경·문화를 이야기하는 (사)무등산풍경소리가 진행하는 공연은 설장구 신숙자, 소리 박해라, 가야금 김민지의 국악공연으로 시작한다. 또 증심사 주지스님 연광이 무대에 올라 무등산풍경소리가 지향해 온 생명의 가치를 생각하는 문화운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오카리나 신동이라 불렸던 지리산 흙피리 연주가 한태주와 아버지인 지리산 생태가수 한치영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공연은 관람료를 일괄 1,000원으로 책정해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초등생 이상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gwangsan.go.kr)에서 예매중이다.
국악 춤바람나다

국악 춤바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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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춤바람나다’는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가 마련한 송년 콘서트이자 광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의 마지막 공연이다.

송년회의 흥겨움을 표방하는 이번 공연은 국악의 흥겨운 가락을 기반으로 탈춤, 선반 사물놀이, 한국무용뿐만 아니라 라틴댄스와 비보잉댄스까지 선보인다.

공연은 ‘전통의 바람’, ‘변화의 바람’, ‘새로운 바람’총 3파트로 나뉘어 진행한다.

첫 번째 ‘전통의 바람’은 사물장단 위에 고사소리를 얹어 부르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춤산조, 그랑께 등을 연주하며 우리 국악의 구수한 매력을 보여준다.

두 번째 ‘변화의 바람’은 탱고곡으로 유명한 ‘Amado Mio', '사랑가’, ‘직녀에게’등 라틴댄스와 협업을 시도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세 번째 ‘새로운 바람’은 EDM과 국악의 만남으로 ‘문둥북춤’, ‘부용산’, ‘빌리진’등을 연주하며 전 출연진의 협업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공연은 관람료 1,000원(천원의 행복)으로 초등생 이상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중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989)에서 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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