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지난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 첫 날 관람객은 지난해보다 8% 늘어난 3만75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지스타 개막 첫 날인 지난 17일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은 3만7515명이다"며 "지난해 지스타2015 개막 첫날 관람객보다 약 3000명, 8%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지스타에는 35개국 653개 업체가 참여해 2719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이용자 대상 BTC(Business To Customer)관에는 국내외 게임사들이 1530부스를 마련했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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