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캠시스는 핵심 미래산업으로 꼽히는 자동차 전장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캠시스의 AVM 시리즈는 운전자가 직접 AVM 모니터에 비친 장애물을 확인하며 주행해야 했다면, 이번 특허기술을 적용할 경우 협로주행 또는 주차 시 차량 주행정보를 판단해 안전하게 좁은 차로를 통과할 수 있는지 또는 주차가 가능한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 사고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주행가능 영역에 대한 가이드정보를 통해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캠시스 전장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카메라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ADAS시스템 구현을 위해 다양한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중”이라며, “해당 선행기술을 활용해 AVM의 기능개선뿐 만 아니라 카메라시스템 기반 ADAS기술 선도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