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실습실에서 세계레스토랑협회 아시아지부 부회장인 세이피 알리 에르사힌(Seyfi Ali Ersahin) 셰프 초청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16일 광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실습실에서 세계레스토랑협회 아시아지부 부회장인 세이피 알리 에르사힌(Seyfi Ali Ersahin) 셰프 초청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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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계 정상급 셰프들이 광주대학교에서 예비 셰프들에게 자신의 요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릴레이 요리 특강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16일 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실습실에서 세계레스토랑협회 아시아지부 부회장인 세이피 알리 에르사힌(Seyfi Ali Ersahin) 셰프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터키 출신인 세이피 셰프는 이날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소고기를 이용한 터키 대중 요리인 카부르마(Kavurma)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그는 요리법 뿐 아니라 자신의 요리 초년병 시절의 실수담도 들려주면서 학생들에게 전문 요리사가 지녀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강조해 많은 공감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문수현(호텔외식조리학과 1년) 학생은 “유명 셰프가 눈앞에서 설명하면서 요리를 해줘 큰 도움이 됐고 많이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17일 오전에는 세계조리기능장협회(World Master Chef Society) 게리 필베이(Gary Filbey·영국) 총괄부회장, 오후에는 스피로스 도시스(Spiros Dosis·그리스) 셰프와 리마 에이 히어리(Rima EI Hewary·팔레스타인) 셰프, 18일 오전에는 에리히 글라비카(Erich Glavica·크로아티아) 셰프 등이 특강에 나선다.


특강에 참여하는 셰프들은 세계조리기능장협회 회원으로 광주세계김치축제와 연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해 세계조리기능장으로 공인받은 광주대 김헌철 교수(호텔외식조리학과장)는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정상급 셰프의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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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대는 17일 오후 6시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유럽총주방장협회 △이탈리아조리협회 △프랑스조리협회 △세계조리기능장협회 △그리스조리사협회 △이스라엘조리기능장협회 △팔레스타인조리사회 등 10여곳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대와 각국 요리협회는 현지 취업 알선, 실습, 연수,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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