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11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내 “오메 존거”보성야시장!!에서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 체험 및 기부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복내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이박행)에서는 당도와 아삭한 식감의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친환경 유황절임배추와 양념을 제공하며, 보성군을 비롯한 기부단체에서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김장 페스티벌은 동절기 보성야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김장체험과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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