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55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 거래일 대비 2.72% 내린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미국 의류산업 업황둔화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내렸다. 박희진 연구원은 "미국 브랜드 갭(GAP) 등 주요 바이어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전방 산업인 미국의 의류업체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주문 부진을 감안해 실적 추정치를 내린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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