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부터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10개팀 110명 참여해 경연 펼쳐
‘소통과 공감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밸리댄스, 난타, 청소년 유도, 퓨전민요, 한국무용, 에어로빅, 웰빙댄스, 민요 어린이 동화구연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경연대회는 총 150명의 구민평가단이 프로그램의 독창성, 공연 구성, 표현력, 호응도 등 심사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본상은 대상 1팀, 최우수 3팀, 응원 1팀으로 총 5팀을 시상한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15~ 17일 서예, 도자기, 손글씨, 사군자, 꽃꽂이 등 10개 자치회관에서 출품한 작품 80여점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이 작품들은 전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이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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