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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작은 결혼식, 14일부터 30일까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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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여의도 물빛무대’, ‘반포서래섬’ 두 곳에서 결혼식 진행

한강 작은 결혼식 포스터(제공=서울시)

한강 작은 결혼식 포스터(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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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시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한강에서 작은 결혼식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여의도 물빛무대’, ‘반포서래섬’ 두 곳에서 예식을 원하는 예비부부의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신청서와 가이드라인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운영담당자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심사 및 선정기준은 선착순, 연애기간 중 한강에서의 추억, 이색 결혼식 여부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 또는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 서래섬 작은 결혼식 선정자는 12월 중순경 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처음 시작된 한강 작은 결혼식은 올해 반포한강공원 서래섬까지 확대운영 돼 올 한 해 16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한강 작은 결혼식은 무료로 진행되며 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웨딩공간과 버진로드(Virgin Road), 주례단상, 하객들을 위한 의자 100석, 기본음향 장비 등을 제공한다.

단, 한강공원 내에서 진행되므로 화환, 현수막, 홍보물의 설치, 비가열 케이터링을 제외한 가열 음식 반입은 금지된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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