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주가는 내년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0.6배에서 거래중이다"며 "이는 자본의 상당 부분이 페이코 관련 기업 자산가치로 구성돼 있는 반면 페이코 성공 가능성은 불확실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페이코 사업은 여전히 가입자와 가맹점 확대 단계로 가시적 성과 확인엔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며 "가입자 수 확대를 위한 마케팅비 지출은 단기간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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