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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너마저]이번 달 감귤값 오릅니다

최종수정 2016.11.07 06:57 기사입력 2016.11.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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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량 늘어도 품질 높아진 탓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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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달 감귤 값이 품질 향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간한 11월보에 따르면 감귤출하연합회 기준 이달 노지온주 평균 도매가격은 작년보다 높은 1200~1400원이 될 전망이다. 이는 작년보다 17%가량 높은 수준이다. 출하량이 늘었음에도 이달 감귤 값이 오르는 이유는 품질이 양호해서다.
올해 노지온주 생산량은 전년보다 1% 증가한 52만7000t가량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달 전망치보다 7%p 감소했으나, 작년에 비해서는 양호한 수준이기도 하다. 최근 태풍 및 잦은 비로 인해 부패과와 낙과가 발생했고, 비상품과에 대한 자가격리사업이 추진되기로 하면서 전망치를 밑돌았다.

11월 노지온주 출하량은 전년보다 3%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조생온주 착색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수확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2월 이후 노지온주 출하량은 전년보다 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출하되는 노지온주의 크기, 당산비 등 품질은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양호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11월에도 전월과 마찬가지로 고온다습한 기상이 지속될 경우 곰팡이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KREI는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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