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성남지역 노인복지ㆍ요양시설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3~4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대명 소노펠리체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제이드 교육컨설팅 소속 예은화(노인 인권 보호), 지경미(너와 나를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이영옥(고객 응대 감 잡기)씨가 강사로 나온다.
특히 이날 교육은 최근 태백시와 제주도 등에서 발생한 노인 학대 사건과 관련해 문제점을 토론하고, 학대 예방법과 시설별 방지책을 강구하는 방식의 토론도 진행된다.
이 중 노인성 질환 등으로 요양ㆍ주야간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은 2948명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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