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께 충칭시 융촨(永川)구 라이쑤(來蘇)진의 진산거우(金山溝)탄광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폭발로 인해 탄광이 붕괴되면서 광부 35명이 매몰됐으며 이중 2명은 구조됐으나 15명은 사망하고 18명은 아직 매몰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현장에는 구조대가 파견돼 수색작업과 함께 사고원인 조사도 진행 중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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