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 딸 정유라씨는 함께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전날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 정호성 청와대 부속비서관 등 관련 핵심 인물들의 자택과 청와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전날 서울 도심에서는 '최순실 의혹'의 진상 규명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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