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제26차 인터아메리카 스카우트 총회 참석차 출국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제26차 인터아메리카 스카우트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8일 출국한다.
강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열릴 총회에서 세계 잼버리 유치를 위해 각국을 설득할 예정이다. 총회 일정 중 파나마, 볼리비아, 브라질 등 10개국 대표와 개별면담도 가질 계획이다.
강 장관은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등 약 5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 세계적인 야영대회로, 유치 시 국제적으로는 전 세계 청소년의 성장과 협력에 기여함으로써 국격을 높이고, 국내적으로는 청소년활동과 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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