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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우주에서 너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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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면서 바쁜 일상의 국제우주정거장

▲국제우주정거장의 큐폴라. 왼쪽 창 바깥으로 시그너스 호가 보인다.[사진제공=NASA]

▲국제우주정거장의 큐폴라. 왼쪽 창 바깥으로 시그너스 호가 보인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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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큐폴라에 앉으면
한 눈에 들어오는
지구를 품은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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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은 고요하다. 정지된 느낌도 있다. 바쁘게 움직이는 곳이다. 정기적으로 유인우주선이 지구에서 날아온다. 도킹돼 있던 소유즈가 시간에 맞춰 지구로 출발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우주비행사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때에 맞춰 지구에서 공수된다. '드래건'과 '시그너스' 우주화물선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측은 한때 이를 빗대 "ISS에 교통체증이 심각하다"고 엄살(?)을 떨었다.

ISS의 '우주전망대'인 큐폴라(Cupola)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 트위터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눈에 푸른 지구가 들어온다. 왼쪽으로는 얼마 전 ISS에 도착한 '시그너스' 호가 보인다. 시그너스 호에는 2.3톤의 화물이 실려 있다. 우주비행사들에 필요한 생활용품은 물론 과학적 실험 장비 등이 탑재돼 있다.

시그너스 호에 탑재돼 있는 실험 장비들 중에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우주에서 화재에 대한 실험을 포함해 수면에서 빛의 영향과 낮 동안의 생체리듬, 중성자 측정의 새로운 방법 등에 대한 장치가 실려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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