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관계자에 따르면 배석현 NC 단장은 승부조작에 대한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는 이재학의 한국시리즈 출전을 생각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추가 보강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발표 시기를 늦춘 이유를 밝혔다. 애초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이르면 27일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NC는 두산과 오는 29일부터 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를 한다. NC와 두산은 28일 오후 3시까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한국시리즈 출전선수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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