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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골프스미스 "새 주인은 딕스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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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한 세계 최대의 골프용품 유통사 골프스미스가 딕스스포팅굿스(Dick's Sporting Goods)로 넘어갈 전망이다.

파산한 세계 최대의 골프용품 유통사 골프스미스가 딕스스포팅굿스(Dick's Sporting Goods)로 넘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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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스미스가 새 주인을 맞이한다는데….

미국 골프닷컴은 24일(한국시간) "스포츠용품업체 딕스스포팅굿스(Dick's Sporting Goods)가 골프 사업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골프스미스에 대한 파산경매(bankruptcy auction)에서 이겼다"고 전했다. 파산 6주 만에 진행된 경매에서 7000만 달러(798억7000만원)로 낙찰에 성공했다. 골프스토어 골프캘럭시(Golf Galaxy)를 소유한 기업이다. "골프스미스 매장 가운데 최소 30개, 500명의 직원을 유지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현재 미국 파산법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골프스미스는 1967년 창업해 미국 20개주에 무려 150개 매장을 보유한 '넘버 1' 골프용품 유통사다. 2012년에는 캐나다의 골프타운 매장을 가진 OMERS와 합병하는 등 사업 확장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재정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고, 구조 조정을 통해 생존을 모색했지만 결국 파산했다. 미국 골프소매업은 지난 5년 동안 성장률이 계속 떨어지는 등 뚜렷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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