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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분양]뫼비우스 띠 모양 외관에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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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투시도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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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에 선보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의 분양이 한창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전용면적 43~84㎡ 총 276실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 비중이 낮은 판교에서 분양 물량의 98%인 276실을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인 전용 81~84㎡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판교는 신규 주택을 공급을 할 수 있는 부지가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향후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오피스텔은 부지 특성을 활용해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다양해지는 수요자들의 주거수요에 맞춘 특화상품들이 공급된다. 일부 타입에서 수요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에 따라 침실 개수를 3개~1개로 선택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일반 아파트(2.3~2.4m)보다 높은 3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판교 지역은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단지가 모여 있어 여유롭고 한적한 고급 주거지로, 상업지구와 분리돼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주변에는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남측에는 응달산 자락이 펼쳐져 있고 운중천, 남서울CC, 금토산공원, 청계산 등이 가까이 있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운중초(혁신학교)와 운중중(혁신학교), 운중고가 단지 가까이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인근에 서판교IC가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018년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되면 교통 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42만5760㎡ 규모에 약 4만3000명이 입주하는 판교창조경제밸리가 이미 착공에 들어가 2017년부터 입주한다. 여기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2019년 착공 예정이다. 단지 근처에 위치할 예정인 서판교역이 개통되면 판교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서남북 철도망이 완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에너지절감과 안전, 보안,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현대건설의 최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된다. 대기전력차단 시스템과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에 신경을 썼다.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 안심 카메라가 설치되어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오피스텔에선 보기 힘든 약 3000㎡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피크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시설 뿐 아니라 갤러리와 영화감상실, 클래스룸 등 다양한 소모임 공간으로 이용 가능한 공간과 게스트하우스도 선보인다. 자녀들을 위한 키즈라운지와 단지 내에서 학습을 할 수 있는 스터디룸도 계획돼 있다. 건물옥상에는 정원, 공동텃밭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견본오피스텔은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164에 마련돼 있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3.3㎡당 910만~1090만원으로 평균 1080만원에 책정됐다. 오는 2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6~27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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