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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모두투어 아프리카 4개국 여행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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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최초로 아프리카 여행상품 선봬
남아공ㆍ짐바브웨ㆍ잠비아ㆍ보츠와나 등
아프리카 4개국 핵심 여행지 선별
꽃청춘 여행지 ‘빅토리아폭포’ 관광 포함


GS샵, 모두투어 아프리카 4개국 여행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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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S샵이 아프리카 여행상품을 자사 TV홈쇼핑 최초로 판매한다.
GS샵은 오는 23일 오후 5시40분 자사의 간판 여행 프로그램 ‘쇼미더트래블’을 통해 ‘모두투어 아프리카 일주 4개국’을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프리카 여행 상품이 TV홈쇼핑을 통해 소개되는 것은 GS샵 역사 상 최초다.

아프리카는 일정, 비용 등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TV홈쇼핑에서 방송하기 어려운 여행지였다. 그러나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동남아, 유럽 등 잘 알려진 여행지가 아닌 색다른 지역을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었고, 올 초 ‘꽃보다 청춘-아프리카(꽃청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방영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번 아프리카 여행상품 방송이 성사된 이유기도 하다.

모두투어 아프리카 일주 상품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잠비아, 보츠나와 등 아프리카 남부 4개국의 핵심 여행지를 엄선해 8일에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된다. 꽃청춘의 종착지이며,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빅토리아 폭포 관광 등 아프리카 여행시 꼭 들러야 하는 명소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전일정 4성 호텔 숙박과 식사, 관광지입장료, 최대 3억원 여행자보험, 각종 세금이 모두 포함되며 노옵션, 노쇼핑으로 편안한 일정을 보장한다. 다음 달부터 3월까지 매주 출발 가능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청 공식 후원으로 330만원 대(성인 기준)부터 선보인다. 방송 중 예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희망봉 및 케이프 포인트 트램 관광, 잠베지강 럭셔리 센셋크루즈, 테이블마운틴 360도 회전케이블카 관광 등의 혜택도 준다.

전우정 GS샵 여행 담당 과장은 “아프리카는 다른 여행지에 비해 정보가 적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GS샵과 모두투어,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청이 협업해 아프리카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명소들을 알차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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