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ㆍ짐바브웨ㆍ잠비아ㆍ보츠와나 등
아프리카 4개국 핵심 여행지 선별
꽃청춘 여행지 ‘빅토리아폭포’ 관광 포함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S샵이 아프리카 여행상품을 자사 TV홈쇼핑 최초로 판매한다.
아프리카는 일정, 비용 등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TV홈쇼핑에서 방송하기 어려운 여행지였다. 그러나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동남아, 유럽 등 잘 알려진 여행지가 아닌 색다른 지역을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었고, 올 초 ‘꽃보다 청춘-아프리카(꽃청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방영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번 아프리카 여행상품 방송이 성사된 이유기도 하다.
모두투어 아프리카 일주 상품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잠비아, 보츠나와 등 아프리카 남부 4개국의 핵심 여행지를 엄선해 8일에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된다. 꽃청춘의 종착지이며,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빅토리아 폭포 관광 등 아프리카 여행시 꼭 들러야 하는 명소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전우정 GS샵 여행 담당 과장은 “아프리카는 다른 여행지에 비해 정보가 적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GS샵과 모두투어,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청이 협업해 아프리카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명소들을 알차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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