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녹십자웰빙, '프로바이오틱스 캡슐' 심포지엄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녹십자웰빙, '프로바이오틱스 캡슐' 심포지엄 개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녹십자랩셀, SFI Korea, 메디코아와 함께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 PNT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리트 캡슐' 출시를 기념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수도권 지역 개원의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을 알아야 환자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호주무역투자대표부의 아만다 호지스 대표와 서울시 개원내과 의사회 김종웅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심포지엄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장내미생물) 분야의 세계적 석학 스테픈 옴스테드(Stephen Olmstead) 박사가 내한해 '소화기관과 면역시스템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최신지견 (Probiotics for GI & Immune System Health)'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스테픈 옴스테드 박사는 "최근 장내미생물 연구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로 일컬어지는 유익균들의 다양한 역할들이 밝혀지고 있다"며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는 다양한 균 종, 투입균 수, 위산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술 등과 함께 전 공정 냉장관리, 글루텐과 카제인 등 합성첨가물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런칭 된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리트 캡슐'은 유전적 특성 분석(RNA Ribotyping)한 12종의 필수 균종, 1,000억 투입, 100억 보장균수, 위산보호 기술인 인택틱 기술(Intactic Acid stable technology)이 적용되어 있으며 상온 보관해도 문제 없으나 보장 균수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보관하는 것이 더욱 좋다"며 "미국에서는 의료전문가들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알러지, 과민성대장증후군(IBS), 아토피, 자폐 환자에 처방하는 등 한국의 의료시장에서도 전문가용 제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심포지엄 좌장은 김경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김동환 녹십자 의료재단 의학박사, 김경철 차의과학대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장 건강을 위한 진단과 영양요법'과 '스트레스와 만성피로의 맞춤 영양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동환 박사는 "장내 미생물 환경의 변화를 시작으로 자가면역질환 및 만성질환 들이 발생하므로 장 건강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소변유기산검사, 장기능균형검사 등 기능의학 검사를 통해 장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더불어 정맥주사(IVNT)와 서플리먼트 등 영양요법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경철 교수는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의 누적으로 면역력이 약화되고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며 "자율신경기능검사(HRV) 등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