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클래스 등 7만5000여 개 강좌 개설
문화센터 홈페이지 새 단장 통해 이용 편의성 높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겨울학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겨울학기 강좌는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27일까지 운영되며, 전국 125개 문화센터에서 점포별 600여 개씩 약 7만5000여 개의 강좌를 선보인다.
이번 겨울학기 특별기획 강좌로는 초보 주부들을 위한 ‘김장 클래스’를 마련했다.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해풍 맞고 자란 아삭한 해남산 절임배추와 풀무원 샘물 요리수로 만든 김치 3종(물김치ㆍ배추김치ㆍ깍두기)을 맛보는 시연 강좌부터 국산 재료를 사용한 양념소로 직접 김치를 담그는 실전 강좌까지 문화센터 전 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즌에 맞는 테마 강좌로 12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케익&쿠킹 클래스, 파티 플라워 만들기, 1월 새해맞이 달력 꾸미기 등 월별 특별 강좌를 선보인다.
겨울학기 회원접수는 홈플러스 문화센터 안내데스크 및 홈페이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홈페이지 새 단장 오픈으로 간단한 클릭과 터치만으로도 고객이 강좌를 쉽게 찾고, 빠르게 수강신청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관계자는 “지난 가을학기 대구성서점의 경우 회원수 1만 명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우는 등 문화센터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되도록 이번 겨울학기에 신규 강좌 개설뿐만 아니라, 보다 편리하게 문화센터 이용을 도울 수 있도록 홈페이지 리뉴얼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