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14일 신안 압해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제13회 인성·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심리·적성 검사, 인성교육 특강, 수습 사무관 경험담 발표, 멘토와 진로·직업 체험, 체험 소감문 발표 등이다.
특히 이날 체험의 날에는 김갑섭 행정부지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꿈과 진로에 대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김갑섭 부지사는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운영되는 인성·진로·직업 체험의 날 프로그램이 전남 학생들에게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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