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효성이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여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1층 가구에 '지하다락'을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하다락의 규모는 최고 65㎡(구 19평, 전용 114TA타입)에 달한다.
이 아파트의 규모는 48개 동에 2480가구로, 이중 1층 가구는 186가구다. 주택형의 크기에 따라 다락면적은 달라진다. 전용 71타입의 경우는 40㎡(구 12평), 84타입은 48㎡(구 14평), 114타입은 65㎡(구 19평) 등이다.
지하다락은 가족실은 물론 영화감상실 또는 아이들 놀이방, 창고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에 전시된 전용 84A타입 지하다락은 아이들의 놀이방으로, 전용 114TA타입 지하다락은 영화감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98(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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