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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성과퇴출제 반대·백남기 추모대회 대학로에서 열려

최종수정 2016.10.08 14:55 기사입력 2016.10.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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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이화사거리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총파업 집회가 열리고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이화사거리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총파업 집회가 열리고있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금보령 기자] 공공기관 성과퇴출제에 반대하고 고(故) 백남기씨를 추모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이화사거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와 백남기 투쟁본부가 범국민 추모대회를 개최했다. 오후 2시 '노동개악·성과퇴출제 폐기 범국민대회'에 이어 오후 3시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를 진행한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만명(경찰 추산 8000명)이 모일 예정이다.
이날 공공운수노조가 주관하는 집회에는 조상수 공공운수노조 중앙공투위원장을 비롯해 박대성 인청공항지역지부 지부장, 변희영 국민연금지부 위원장, 김영훈 철도노조 위원장이 발언에 나선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될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에는 백 씨의 장녀인 백도라지씨가 가족발언에 나서며, 민주당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정당발언에 참여한다. 백씨 사망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실시와 부검을 반대하는 내용의 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집회를 계기로 3주차 이상의 파업 투쟁을 결의하고 오는 10일 전국적으로 권역별 총파업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화물연대본부가 전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이에 동참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집회 이후 대학로 이화사거리부터 행진을 시작해 종로와 보신각을 거쳐 종로 1가 르메이에르 종로타워까지 행진한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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