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제공 및 합리적인 분양가로 조기 완판 예상
부동산 시장에서 매우 높은 역세권의 가치는 특히 오피스텔에서 두드러진다.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한 직장인 수요가 많아 역과의 거리에 따라 월 임대료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는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과 풍부한 유동인구가 있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투자자들도 같은 이유에서 역세권 오피스텔을 선호한다. 초역세권의 오피스텔은 좋은 교통환경으로 인해 출퇴근 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불황에도 수요가 꾸준하고 시세 하락폭이 크지 않아 투자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자료에 의하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램킨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세권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이 오피스텔 전용면적 24㎡ 경우 현재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 95만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다. 반면 인근에 위치한 독상동의 ‘삼부르네상스플러스’ 오피스텔은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모두 걸어서 10분 이상이 소요되는 위치에 있다. 이 오피스텔 전용면적 23㎡는 현재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 5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역과에 차이에 따라 월 임대료가 40만원 가량 차이가 벌어진 셈이다.
이처럼 소형 오피스텔에서 역세권이 좋은 투자처로 꼽히면서 신규 오피스텔 성적도 좋다.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은 1호선 독산역세권으로, 청약 당시 최고경쟁률 24.1대 1를 기록했다.
여기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이 수월하며, 서해안 고속도로 및 제2 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 간선 도로망도 주변에 분포해 있어 서울 및 경기도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분양관계자는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으로 투자자들의 방문률이 높았고 투자목적으로 청약을 넣으신 분들이 많다”며 “오피스텔 임차인들도 대부분 직장인 비중이 높아 오피스텔 임대를 알아볼 때 역과의 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해 역세권 오피스텔은 공실률도 낮아 투자 리스크도 적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이다. 지하 6층~지상 39 층, 3개동, 859가구 규모이다.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427실로 구성된다. 현재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 지정계약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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