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보성 율어 밤골농악단‘밤골 마당밟이’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성 율어 밤골농악단‘밤골 마당밟이’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율어 밤골농악단(단장 박동균)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밤골 마당밟이’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전라남도 주최,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남도 민속을 발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대회이며, 매년 22개 시군 대표팀이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각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 경연을 펼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일반부 20개 시군, 청소년부 14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34명으로 구성된 율어 밤골농악단은 지난해 일반부 장려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보성 율어 밤골농악단‘밤골 마당밟이’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원본보기 아이콘

밤골농악단의 마당밟이는 당산제를 지낸 다음날부터 집집마다 다니면서 고사소리와 덕담을 하면서 집안의 무사 안녕을 비는 굿으로 문굿-조왕굿-성주굿-샘굿-장꼬방굿-노적굿-판굿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동균 단장은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전통문화가 사라져 가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전통 민속놀이의 발굴·보존·재현을 통한 전통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계승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