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스미 교수님 고마워요"…노벨상 테마주 日 증시서 급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노벨상을 수상한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를 둘러싼 취재진들. (AP =연합뉴스)

▲노벨상을 수상한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를 둘러싼 취재진들. (AP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세포 내 단백질의 분해과정인 '오토파지'를 연구한 공로로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가 지난 3일 노벨상을 받으면서, 오토파지 관련 테마주들이 4일 도쿄 증시에서 급등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토파지 수혜주로 분류되는 다카라바이오는 이날 도쿄 증시에서 장중 10% 오르며 약 반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토파지 관련 시약을 취급하고 있는 코스모바이오는 매도 대비 매수주문이 몰리면서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까지 거래가 지연되고 있다. 단 전날 증권사의 사설거래시스템(PTS)에 따르면, 상한선인 22%까지 급등했다.

오스미 교수와 공동연구중인 미즈시마 노보루 교수와 오토파지 관련 연구를 지속했던 바이오업체 이가쿠세이부쓰 역시 거래가 지연 중이다. 이가쿠세이부쓰 역시 전날 PTS에서 활발하게 거래되며 상한선 수준에서 거래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