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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수시 학부모위로 프로그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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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음대 학생들이 수시 적성고사를 위해 학교를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주옥같은 명곡들을 연주하고 있다.

가천대 음대 학생들이 수시 적성고사를 위해 학교를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주옥같은 명곡들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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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수시 적성고사가 실시된 3일 캠퍼스 곳곳에서 학부모들을 위한 음악회와 건강 상담, 교육 및 전통차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가천대 음대는 이날 음대 교수의 음악해설과 함께 관현악 전공학생들이 참여한 '학부모를 위한 음악콘서트'를 통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사랑의 서약 ▲영화 노팅힐 OST 등 20여곡을 학부모들에게 선사했다.
의대와 한의대, 약대, 간호대, 보건과학대도 비전타워 체육관과 스타덤광장에서 혈압, 신장 및 몸무게, 비만도 체크, 혈당체크 등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폐소생술, 재활운동, 불소도포 및 잇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한국차문화협회는 비전타워 스타덤광장에서 다도예절을 선보이고 시음행사를 갖는 등 전통차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백승우 가천대 입학처장은 "자녀의 입시 뒷바라지로 고생하는 학부모들이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동안 무료하게 대기하는 것보다는 잠시라도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부모 최진익 씨(49ㆍ서울 방배동)는 "학부모들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할 수도 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해 놀랐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를 생각하는 꼼꼼한 준비에 대학에 대한 호감이 더욱 커졌다"고 했다. 이날 적성고사에는 학생 2만6000여명, 학부모 2만 여명 등 모두 4만6000여명이 캠퍼스를 찾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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