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포함 8개 시군 참여…오는 10월 7일까지 참가자 접수
[아시아경제 문승용] 담양군은 영호남 지역민들의 만남의 장이 될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이 다음달 18일 경남 함양산삼골 동서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참가자를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약 35년간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국민 사회자 송해의 막힘없는 입담과 맛깔 나는 진행 아래 본선 진출자들의 노래 경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꾸며지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예심에 참여가능하며, 다음달 7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문화체육과(☏061-380-2802)을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동서화합 편’에는 사회자 송해를 비롯해 현철, 송대관, 김용임, 김연자, 박상철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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