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초등학생 25명이 참가한 청소년 환경교육캠프가 지난 24-25일 담양군 전남자연환경연수원과 순천만 일대에서 펼쳐졌다.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산하 전남자연환경연수원(원장 정승준)은 청소년 환경교육 캠프인 ‘제3회 순천만정원 환경체험 캠프’를 성대히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고영은(광주화개초 5년)양은 “처음으로 벽화그리기 체험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자연속에서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정승준 원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친환경 체험과 순천만 국가정원을 탐방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캠프를 열었다”며 “이번 캠프 동안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됐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정원 환경체험 캠프’는 환경부가 지원하는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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