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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편리성과 위생 갖춘 캠핑 와인 '펄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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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도 품질 좋은 와인 한 잔
(왼쪽부터) ‘펄리셔 펜카로우 샤르도네’, ‘펄리셔 펜카로우 소비뇽 블랑’, ‘펄리셔 펜카로우 피노 누아’

(왼쪽부터) ‘펄리셔 펜카로우 샤르도네’, ‘펄리셔 펜카로우 소비뇽 블랑’, ‘펄리셔 펜카로우 피노 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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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날씨가 점점 시원해지면서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야외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마시기 좋은 와인에는 맛과 품질, 그리고 편리성 등이 요구된다. 와인전문 수입 기업 레뱅드매일은 캠핑 가서 즐기기 좋은 ‘펄리셔’ 와인 세 가지를 추천한다.

뉴질랜드 ‘펄리셔’ 와이너리의 와인들은 별도의 오프너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마시기 쉬운 스크류캡을 사용해 편리성과 깔끔함을 더했다. 부패 위험이 없는 스크류캡은 품질 좋은 프리미엄 와인의 보관을 더욱 용이하게 해주며,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한 와이너리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다. 이런 여러 가지 특성 덕분에 캠핑장, 공원 등 야외에서 즐기기 매우 적합하다.
‘펄리셔’는 1991년 마틴보로 지역에 설립된 뉴질랜드 최초의 친환경 와이너리다. 북섬 최남단에 위치해 길고 뜨거운 여름과 추운 겨울, 건조한 바람과 배수가 잘 되는 자갈 충적토 등 천혜의 조건들이 갖춰진 뉴질랜드 프리미엄 재배지에서 와인을 양조한다. 뛰어난 품질의 샤르도네와 소비뇽 블랑, 그리고 피노누아를 주로 생산하고, 많은 수상내역을 보유했으며 세계 유명 레스토랑과 항공사에 폭넓게 리스팅돼 있다.

국내 수입되는 상품은 ‘펄리셔’ 레인지 3종과 세컨드 브랜드 ‘펜카로우’ 레인지 3종이 있다. ‘펜카로우’는 ‘펄리셔’ 레인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부티크 프리미엄 와인 생산지의 품격을 접할 수 있어 보다 대중적으로 즐기기 좋다.

‘펄리셔 펜카로우 샤르도네’는 복숭아 등의 잘 익은 과일과 꽃의 매력적인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약간 달콤한 오크 향과 크리미한 질감을 지니고 있다. 7개월의 오크 숙성을 통해 뉴질랜드 샤르도네의 개성이 더욱 강하게 드러나는 와인으로 샐러드, 생선회, 가벼운 튀김 요리 등과 잘 어울린다.
‘펄리셔 펜카로우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천혜 자연에서 탄생한 이상적인 소비뇽 블랑으로 평가 받는 와인이다. 섬세한 양조 과정을 통해 강렬한 과일 풍미와 향긋한 아로마, 산뜻한 산도가 어우러지는 우아한 화이트 와인으로 생동감 있고 신선한 맛을 지녀 해산물이나 매콤한 아시안 요리에 곁들이기 좋다.

‘펄리셔 펜카로우 피노 누아’는 체리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마틴보로 피노 누아를 전통적인 부르고뉴 방식으로 양조한 미디엄 바디 와인이다. 복합적인 향과 뛰어난 탄닌의 구조를 지녔고 깊은 아로마로 우아함을 선사한다. 연어 등의 묵직한 생선류나 다양한 고기 요리와 함께 좋은 궁합을 이룬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펄리셔 펜카로우 와인들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면서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며 “시원한 가을, 캠핑장에서 즐기기 좋은 편리하고 맛있는 와인이다”라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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