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날씨가 점점 시원해지면서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야외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마시기 좋은 와인에는 맛과 품질, 그리고 편리성 등이 요구된다. 와인전문 수입 기업 레뱅드매일은 캠핑 가서 즐기기 좋은 ‘펄리셔’ 와인 세 가지를 추천한다.
뉴질랜드 ‘펄리셔’ 와이너리의 와인들은 별도의 오프너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마시기 쉬운 스크류캡을 사용해 편리성과 깔끔함을 더했다. 부패 위험이 없는 스크류캡은 품질 좋은 프리미엄 와인의 보관을 더욱 용이하게 해주며,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한 와이너리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다. 이런 여러 가지 특성 덕분에 캠핑장, 공원 등 야외에서 즐기기 매우 적합하다.
국내 수입되는 상품은 ‘펄리셔’ 레인지 3종과 세컨드 브랜드 ‘펜카로우’ 레인지 3종이 있다. ‘펜카로우’는 ‘펄리셔’ 레인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부티크 프리미엄 와인 생산지의 품격을 접할 수 있어 보다 대중적으로 즐기기 좋다.
‘펄리셔 펜카로우 샤르도네’는 복숭아 등의 잘 익은 과일과 꽃의 매력적인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약간 달콤한 오크 향과 크리미한 질감을 지니고 있다. 7개월의 오크 숙성을 통해 뉴질랜드 샤르도네의 개성이 더욱 강하게 드러나는 와인으로 샐러드, 생선회, 가벼운 튀김 요리 등과 잘 어울린다.
‘펄리셔 펜카로우 피노 누아’는 체리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마틴보로 피노 누아를 전통적인 부르고뉴 방식으로 양조한 미디엄 바디 와인이다. 복합적인 향과 뛰어난 탄닌의 구조를 지녔고 깊은 아로마로 우아함을 선사한다. 연어 등의 묵직한 생선류나 다양한 고기 요리와 함께 좋은 궁합을 이룬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펄리셔 펜카로우 와인들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면서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며 “시원한 가을, 캠핑장에서 즐기기 좋은 편리하고 맛있는 와인이다”라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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