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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유통, 휴게소 화장실 전면 개편…명품 화장실로 거듭

최종수정 2016.09.13 11:48 기사입력 2016.09.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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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유통, 휴게소 화장실 전면 개편…명품 화장실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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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예년보다 긴 연휴로 고속도로의 극심한 정체를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은 오는 15일 예상되는 교통량은 529만대로 역대 일일 최대 교통량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토부 역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39만대로 예측했다. 이런 가운데 고향을 찾아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귀성객들이 꼭 지나치는 곳이 있다.바로 고속도로 휴게소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휴게소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보유통의 휴게소는 화장실 리뉴얼 작업이 한창이다.

서해안 고속도로에 위치한 화성 휴게소 화장실은 지난 9월 5일 새 단장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화성 휴게소의 화장실은 지역 명소이자 수원의 유적지인 ‘화성’을 시각화 해 ‘왕의 쉼터’ 라는 테마로 꾸며졌다.

화장실의 내부는 마치 왕이 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파우더룸, 수유실,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화장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도입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맞게 절수형 세면대, 절수형 변기, 태양열 온수시스템, 휴지통 없는 화장실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에도 신경 써 적용했다.

남해 고속도로에 위치한 보성 녹차 휴게소는 보성 지역 특산물인 ‘녹차’의 이미지를 활용해 ‘녹차 테마 화장실’로 리뉴얼 했다.

화장실 벽면과 큐비클문에 녹차밭 실사를 부착해 장시간 운전해 지친 여행객들이 녹차밭 풍경을 보며 심신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자식빈자리 안내 표시기’, ‘절수형대변기’, ‘자동 센서형 수도꼭지’, ‘소지품 선반’, ‘파우더룸’ 등을 설치해 고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했으며 자원 절약에도 이바지 할 수 있게끔 설계 됐다.

경부 고속도로에 위치한 황간 휴게소는 건식 화장실로 내·외부 디자인 개선을 통해 호텔급 화장실로 탈바꿈 시켜 이용하는 사람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장애인 화장실 명칭도 '가족사랑 화장실' 로변경하고 장애인 등을 동반한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용 변기, 거울, 세면대를 설치해 장애인들이 화장실 사용할 함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 했다.

뿐만 아니라 변기 옆 휴지통을 없애고, 여자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을 설치해 위생적이고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 고속도로에 위치한 단양 휴게소 뒤편에는 야생화 공원이 펼쳐져 있다.단양 휴게소는 이러한 점을 십분 활용해 화장실 테마를 ‘야생화 공원’으로 선정해 설계했다.

화장실에 위치한 파우더룸과 세면대 쪽 벽면을 전면 통 유리로 구성해 야생화 공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심신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화장실 벽면 곳곳에는 야생화 사진을 전시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더 살렸다.

대보유통 관계자는 “올해 안에 대보그룹이 운영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의 리뉴얼이 완료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고객이 더 청결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선 하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휴게소 내 모든 시설 및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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