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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연휴 귀성·성묘길 교통 원활 총력

최종수정 2016.09.12 13:28 기사입력 2016.09.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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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 등 특별교통대책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13~18일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시군·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에는 지난해보다 4.2% 늘어난 하루 평균 33만 3천 대(기간 중 총 199만 9천 대)의 차량이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올해 추석 연휴는 5일로 비교적 길어 귀성·귀경이 분산돼 교통 소통은 다소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당일인 15일 성묘객과 귀경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하루 교통량 45만 1천 대로 연휴 기간 중 차량이 가장 많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도·시군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차량 증편 운행, 정체지역 차량 통제, 교통 분산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교통 불편 신고사항 접수처리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응급 대처 등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편안한 연휴를 즐기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을 위해 서울~광주·목포·순천 등 고속버스 21개 노선에 120회를 증회하고, 광주~목포·여수·순천·고흥·완도 등 시외직행버스 30개 노선을 87회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공원묘지 등 성묘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는 하루 평균 18회 증회 운행하고, 철도는 현행 하루 평균 106회에서 122회로 16회를 증회하며, 여수·신안·완도·진도 등 섬 지역 귀성객들을 위해 여객선 운항을 3천 296회에서 4천 142회로 846회 증편 운항한다.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지방도 3개 노선을 임시 개통했다. 개통 노선은 국지도55호선 나주 봉황 송현~나주 봉황 유곡, 지방도839호선 장흥 장평 용강~장흥 장동 배산, 지방도819호선 영암 덕진 영보~금정 연보 구간이다.

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과 교통 편의 지원을 위해 꼼꼼하게 챙겼다”며 “귀성객들이 배려운전과 안전띠 매기 등 교통법규를 잘 지키고, 충분한 휴식으로 졸음운전을 미리 막아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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