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산악사고가 발생했다면 무리하게 하산하지 말고 등산로에 설치된 표지판의 정보(국가지점번호 또는 탐방로별 위치번호)를 119에 알려주면 된다.
표지판을 찾을 수 없을 때에는 자신이 출발한 지점과 목표지점을 말하고 몇 분 정도 걸어왔는지 설명하면 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GPS를 켠 상태에서 현재 위치를 119상황실로 전송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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