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서리나 윌리엄스(34·미국)가 테니스 역사에 대기록을 남겼다.
윌리엄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한 2016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16강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의 아로슬라바 시베도바(28)를 2-0(6-2 6-3)으로 이겼다.
윌리엄스는 US오픈 8강에 올라 계속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이번에 우승하면 그랜드슬램 스물두 번째 우승이다. 최다 우승 기록인 마가렛 코트(호주)의 24회에 더 가까워진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