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글로벌마케터 中유학생과 상하이서 지역기업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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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중국인 유학생이 포함된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글로벌마케터들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현지에서 활약을 펼쳤다.


광주대LINC사업단 글로벌마케터 5기 김도연(국제언어문화학부 4년) 학생 등 8명은 ㈜휴먼크로스 등 4개 가족회사와 함께 최근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상하이국제의료기기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학생들은 각자 배정된 가족회사 제품을 직접 홍보, 상담, 판매하며 통역과 시장조사를 병행하는 등 해외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대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2명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현지 사정에 밝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기업들 역시 중국 현지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됐다.


광주대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창업교육센터에서 지난 6월 중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글로벌 창업캠프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유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유학생 정주연(국제언어문화학부 4년) 학생은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며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해외박람회는 물론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박람회에 참여한 려가(呂佳·국제언어문화학부 3년) 학생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기업 마케팅에 관심이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대 LINC사업단은 향후 중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 유학생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가족 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광주대 LINC사업단 이규훈 단장은 “한·중 FTA 등 중국과의 교류 확대에 따라 중국인 유학생의 역량 강화와 교육 내실화를 위해 대학 차원에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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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글로벌마케터 양성과정은 '6E’교육(외국어교육, 무역실무교육, 기업체 현장교육, 안전교육, 전시회참가, 성과공유)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가족회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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