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안 로즈’, ‘베네치안 인디고’ 2가지 룩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에이블씨엔씨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로의 낭만적인 여행을 메인 콘셉트로 ‘미샤 2016 가을·겨울(F/W) 메이크업’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시그너처 벨벳 아트 섀도우는 베네치아의 성 마르코 대성당이 디자인된 한정판 베네치안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따뜻한 느낌의 말린 장미빛 색상들로 구성된 ‘베네치안 로즈’와 차분한 푸른빛 계열로 구성된 ‘베네치안 인디고’ 2품목이 준비됐다. 각각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16년 F/W 색상으로 선정한 ‘더스티 시더’와 ‘리버사이드’를 반영했다.
제품별로 4가지 서로 다른 색상과 매트, 쉬머, 글리터 제형의 섀도로 구성돼 우아하고 몽환적인 눈매부터 도도하고 시크한 눈매까지 다양하게 표현 할 수 있다. 용량은 6.4g 가격은 1만9800원이다.
루시드 네일 폴리쉬는 핑크빛 ‘페일 부케’와 말린 장미빛 ‘빈티지브릭’이 베네치안 로즈에, 짙은 남색의 ‘로스트나이트’와 차가운 회색인 ‘그레이하우스’가 베네치안 인디고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각각 선보였다. 용량 8ml, 가격은 3000원이다.
BYELINE>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