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체국(국장 백태규)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11명에게 11월 30일 까지 14주 간 ‘사랑의 밑반찬 배달봉사’를 시작한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11월30일까지 홀로 어르신 안부 확인 및 먹거리 제공
[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우체국(국장 백태규)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11명에게 11월 30일 까지 14주 간 ‘사랑의 밑반찬 배달봉사’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성우체국은 ‘사랑의 밑반찬 배달봉사’를 위해 지역 내 이름난 식당과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매주 월요일 집배원이 홀로 어르신 자택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백태규 장성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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