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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세 주장하는 인도네시아 노인 화제, 공식 기록은 프랑스인 잔 칼망 122세

최종수정 2016.08.28 15:32 기사입력 2016.08.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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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므조. 사진=리푸틴6 영상 캡쳐

소디므조. 사진=리푸틴6 영상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자신이 146세라고 주장하는 인도네시아의 한 노인이 화제다.

28일 인도네시아 뉴스포털 리푸탄6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노인은 중부 자바 주 스라건 리젠시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소디므조(일명 음바 고토)다. 인도네시아 주민등록에 따르면 그는 1870년 12월 31일 출생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소디므조는 현재 가장 오랫동안 살아있는 사람이 된다. 이전까지의 공식기록은 1875년에 태어나 1997년 사망한 프랑스인 잔 칼망(122)이다.

소디므조는 4번 결혼해 10명의 자식을 뒀지만 자식들이 먼저 세상을 떠났고 현재는 손자, 증손자, 고손자들이 그를 부양하고 있다.

소디므조는 자신의 장수비결로 "잘 참고 모든 것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답하면서 "내가 원하는 것은 이제 죽는 것이다. 손자들은 모두 독립했다"고 말했다.
소디므조 주민등록증. 사진=리푸틴6 영상 캡쳐

소디므조 주민등록증. 사진=리푸틴6 영상 캡쳐


한편 소디므조의 나이를 증명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주민등록증에는 출생연도가 1870년이라고 돼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출생신고서 등 관련 서류가 없기 때문이다.
2013년 에티오피아의 농부 다카보 에바는 자신의 나이가 160세라고 주장했고, 2014년에는 나이지리아의 한 추장이 170살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모두 사실을 입증할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공식 기록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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