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인기에…" 삼성전자 "예판물량 이달 말까지 공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4,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88% 거래량 11,534,027 전일가 226,000 2026.04.30 12:50 기준 관련기사 임이자 재경위원장 "삼성전자 파업, 국가 경제에 충격…노사 대화 해결 호소" 반도체가 견인한 '역대급' 삼성 실적…반도체 웃고, 가전·모바일은 울었다(종합) 칩플레이션 여파…삼성, 갤S26 흥행에도 MX 수익성 감소 는 24일 지난 18일까지 사전 판매된 '갤럭시노트7' 전 물량을 이달 말까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주문량이 폭주한 탓에 사전 예약을 진행한 시기에 따라 2차에 걸쳐 제품을 공급하되, 이달을 넘기지 않겠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8월6∼12일 예약구매자는 오는 28∼29일에, 13∼18일 예약구매자는 오는 30∼31일에 각각 매장을 방문하면 갤럭시노트7을 안정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며 공급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사과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 가능 일정은 이동통신사나 제품 색상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매장 방문 전 해당 매장으로 사전 연락 후 방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블루코랄 등 일부 색상은 현재 대부분의 채널에서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갤럭시노트7이 출시를 전후로 예상을 뛰어넘는 주문량을 보인데 따른 결과다. 지난 1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갤럭시노트7 사전예약에서는 약 40만건의 주문이 이뤄졌다. 전작 갤럭시노트5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다.
삼성전자는 "제품을 바로 공급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 말씀드린다"며 "사전 판매 주문이 폭증해 글로벌 국가 출시 일정을 조정하고, 가용 생산 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전사적인 차원에서 물량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빨리 갤럭시노트7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해 불편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인기에 '기어핏2', 10만원 상당의 삼성페이 마일리지 쿠폰, 액정수리비용 50% 지원 등 예약판매 사은품 지급 조건을 23일까지 개통에서 31일까지 개통으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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