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하반기 창업시장의 포문을 연다.
22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37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고 은퇴예정자들까지 시장에 대거 유입됨에 따라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관망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더불어 주방용품, 인테리어, 디자인, 인터넷, 금융, 부동산, e-BIZ 등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전통적인 모델 선발대회에서 벗어나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제1회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에이터 모델 콘테스트’의 본선무대가 제37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막과 함께 공개 무대로 펼쳐진다.
참각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주목을 끈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3일간 온라인 사전등록 참관객에 한해 매일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양키캔들, 300명에게는 보헤미안스파클링 탄산수를 증정한다. 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는 옐로 아이디 참여자 1000명에게 고급냄비와 생활필수품이 제공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