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부활한 여자 골프 종목 시상식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영광을 안겨주고 골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을 제패한 그랜드슬래머의 영예를 누리게 된 박인비 선수에게 국민과 함께 뜨거운 환호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이날 태권도 남자 80kg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차동민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멋진 승부를 보여준 차동민 선수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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